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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픽EN

INVESTMENT GUIDE

투자 지표 가이드

PER·ROE·부채비율이 각각 무슨 뜻인지, 어느 정도면 좋은 수치인지. 주식 투자에 꼭 필요한 재무 지표의 뜻과 계산식입니다.

지표 20개 · 해설 59편

지표 20개 · 해설 59편
학습 경로 40단계

어디부터 읽을까

궁금한 상황마다 먼저 읽을 글입니다.

주픽이 처음이라면

등급이 무엇을 요약한 숫자이고 무엇을 말하지 않는지부터 봅니다.

지표 사전

지표 20개 · 등급 비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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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59편 · 7묶음59편

묶음별 해설 목록

지표 하나를 넘어, 등급과 재무제표를 큰 그림으로 이해하고 싶을 때 읽어 보세요. 전체 59편을 다루는 주제에 따라 7묶음으로 나누고, 묶음 안에서는 먼저 알아야 하는 글을 앞에 두었습니다. 학습 경로의 한 단계로 들어 있는 글에는 그 위치를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등급의 뜻 10편

배지 한 글자가 무엇을 요약했고 무엇을 덮고 있는지. 같은 등급 안에서 점수가 어디까지 벌어지는지.

주픽 등급 S·A·B·C·D의 뜻: 등급이 말하는 것과 말하지 않는 것주픽의 S~D 등급이 각각 무슨 뜻인지, 세 영역 가중치와 컷오프는 어떻게 정해지는지, 그리고 등급이 결코 말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지.학습 경로 40단계 중 1번째주픽 등급을 잘 쓰는 법: 낮은 등급은 나쁜 주식일까등급은 재무 지표를 같은 기준으로 줄인 요약입니다. 낮은 등급이 나쁜 주식을, 높은 등급이 사야 할 주식을 뜻하지 않고, 등급은 종목을 비교하고 찾아보는 출발점으로 쓰입니다.학습 경로 40단계 중 2번째등급 구간은 얼마나 넓은가: 주요 종목을 재어 보니 166개(29.4%)가 B등급 맨 아래 50점에 겹쳐 있었다B 등급은 50점부터 69점까지 20점 폭입니다. 그래서 같은 B 배지 안에 50점과 69점이 함께 삽니다. 2026년 9월 16일에 저장된 주요 종목이 각자의 등급 구간 어디에 놓였는지 전부 재 봤더니, B 등급 358개 가운데 166개가 정확히 50.0점 하나에 겹쳐 있었고 그중 159개는 아홉 지표를 하나도 측정하지 못한 종목이었습니다.학습 경로 40단계 중 4번째한 배지 밑의 세 얼굴: 종합 등급이 감춘 영역별 불일치, 주요 종목을 세어 보니종합 등급 하나는 수익성·재무 안정성·배당 세 영역 등급을 가중 평균해 만듭니다. 2026년 9월 22일 주픽이 다루는 주요 종목을 세어 보니, 세 영역이 모두 같은 등급인 종목은 6퍼센트뿐이었고, 29퍼센트는 실적 A와 배당 D처럼 세 글자 넘게 벌어진 영역을 한 배지 밑에 숨기고 있었습니다.학습 경로 40단계 중 21번째큰 회사가 더 좋은 등급을 받나: 국내 주요 종목을 규모순으로 갈라 보니 상위 100과 하위 100의 차이는 2.5점이었다해외 평가 연구에서는 회사가 클수록 점수가 높게 나오는 편향이 반복해서 보고됩니다. 주픽 등급에도 같은 편향이 있는지 2026년 9월 20일 국내 주요 종목을 시가총액순으로 갈라 재 봤습니다. 평균 차이는 2.5점으로 작았고 A 이상은 오히려 작은 쪽에 많았습니다. 규모가 실제로 가른 것은 점수가 아니라 PER 빈칸의 개수였고, 점수를 16.9점이나 가른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등급 하나에 실측이 몇 개나 깔려 있나: 주요 종목을 세어 보니 아홉 지표가 다 채워진 종목은 150개(37.5%)였다주픽의 종합 등급은 지표 아홉 개를 채점해 만듭니다. 그런데 이번 갱신에 값이 들어온 지표가 아홉 개인 종목과 하나도 없는 종목이 지금까지 똑같은 배지 하나만 달고 나란히 놓여 있었습니다. 2026년 9월 2일 주픽이 다루는 주요 종목의 실측 개수를 세어 보고, 실측이 하나도 없는 종목이 왜 하필 C 46점이 됐는지까지 따라가 봤습니다.등급 배지는 언제 것 자료 위에 서 있나: 세 영역의 서로 다른 신선도, 주요 종목을 세어 보니종목 페이지의 영역별 채점은 ROE 12.4퍼센트처럼 지금 값을 보여 주고, 그 숫자가 언제 회계기간의 것인지는 자료가 최신인 영역에만 적습니다. 2026년 9월 22일 워치리스트를 세어 보니 국내는 연간보고서, 해외는 분기 마감 기준이었고, 한 종목 안에서도 세 영역이 모두 최신 자료 위에 선 경우는 국내 14퍼센트, 해외 0퍼센트뿐이었습니다.PBR 1.5배는 위쪽일까 아래쪽일까: 주요 종목을 세 기준에 올려 보니 1,711건 중 1,178건에서 답이 갈렸다같은 수라도 어느 무리 위에 올려놓느냐에 따라 놓이는 위치가 달라집니다. 주픽이 쓰는 세 가지 기준에 주요 종목의 모든 지표를 동시에 올려, 세 답이 얼마나 자주 갈리는지 세어 봤습니다.주픽에는 등급이 두 개 있다: 주식 S와 코인 S는 같은 뜻이 아니다주픽은 주식과 코인에 각각 S~D 등급을 붙입니다. 글자와 구간 경계는 같지만 계산에 들어가는 값은 하나도 겹치지 않습니다. 두 등급이 각각 무엇을 재는지, 왜 같은 줄에 놓으면 안 되는지, 원자재와 환율에는 왜 등급이 없는지.못 잰 지표를 빼고 채점해 봤다: 등급 66개가 바뀌었고, 그래서 채택하지 않았다결측 지표에 중립값을 채우는 대신 아예 빼고 남은 것으로만 채점하자는 안이 있었습니다. 2026년 9월 1일 주픽이 다루는 주요 종목에 실제로 적용해 보니 66곳(16.5%)의 등급이 바뀌었고, 문턱을 하나만 낮추자 같은 종목들이 정반대로 움직였습니다. 실측 결과 전체와 채택하지 않기로 한 이유를 적어 둡니다.

재무제표에서 지표까지 9편

지표가 재무제표의 어느 항목에서 나오는지, 같은 이름의 지표가 자료마다 다른 값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재무제표 기초: 재무상태표·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가 각각 답하는 질문재무제표는 재무상태표·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 세 가지 표로 이루어지고, 각각 지금 가진 것과 갚을 것, 한 해 동안 벌고 쓴 것, 실제로 드나든 현금을 기록합니다. 처음 볼 때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흐름, 부채비율과 유동비율, 영업활동 현금흐름 순서로 봅니다.학습 경로 40단계 중 5번째재무제표가 두 벌 나오는 회사들상장회사의 사업보고서를 열면 같은 해의 재무제표가 두 벌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결과 별도입니다. 둘은 매출도 이익도 부채비율도 다르게 나오며, 어느 쪽을 봤는지에 따라 회사에 대한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한 회사에 PER이 여러 개인 이유같은 회사를 같은 날 조회했는데 사이트마다 PER이 다르게 나오는 일이 흔합니다. 어느 한쪽이 틀린 것이 아니라 분자와 분모의 정의가 달라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숫자가 갈리는 지점을 하나씩 짚고, 주픽이 어떤 정의를 쓰는지 그대로 밝힙니다.PER과 PBR 함께 읽기: 주가가 싼 걸까, 싼 데는 이유가 있나PER은 주가가 이익의 몇 배인지, PBR은 순자산의 몇 배인지를 잽니다. 두 숫자를 나란히 놓으면 이익과 자산 가운데 어느 쪽 때문에 싸거나 비싼지가 드러나고, "싸 보이는" 주식에는 대개 그 가격의 까닭이 있습니다.밸류에이션 지표 고르는 법: 회사에 따라 기준이 다르다PER·PBR·PSR·EV/EBITDA는 각각 다른 회사에서 뜻이 살아납니다. 이익이 꾸준한 회사는 PER, 자산이 무거운 회사는 PBR, 아직 적자인 성장 회사는 PSR, 빚과 감가상각이 큰 회사는 EV/EBITDA가 뜻을 갖습니다.수익성 지표 고르는 법: ROE·ROA·ROIC와 마진ROE·ROA·ROIC는 각각 다른 자본을 분모로, 영업이익률·순이익률은 매출을 기준으로 이익 효율을 잽니다. 둘을 나란히 놓으면 이익이 자본을 잘 굴려 나온 것인지, 마진이 두꺼워 나온 것인지, 빚으로 부풀린 것인지가 갈립니다.ROE가 높은데 부채비율도 높다: 같은 숫자가 두 얼굴을 갖는 이유수익성은 최상위인데 안정성은 하위인 종목이 있습니다. 지표가 서로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ROE라는 숫자 안에 빚이 이미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ROE를 세 조각으로 쪼개면 그 구조가 보입니다.시가총액은 회사의 무엇을 세는가시가총액은 주가에 주식 수를 곱한 값입니다. 그런데 어떤 주식 수를 세느냐에 따라 같은 회사의 시가총액이 여러 개가 됩니다. 자기주식·우선주·유통주식수·이중상장이 그 숫자를 갈라 놓고, 주픽도 국내와 해외에서 서로 다른 정의의 시가총액을 씁니다.PER 12배는 싼가 비싼가: 지표를 줄 세웠을 때의 위치지표 하나만 놓고는 그 숫자가 흔한지 드문지 알 수 없습니다. 평균은 몇몇 극단값에 끌려가 기준선이 되지 못하고, 그 숫자의 위치는 중앙값과 사분위가 알려 줍니다. 분포를 셀 때 빼야 하는 값도 있습니다.

배당 지표 6편

배당수익률·배당성향·연속 배당 연수는 서로 다른 것을 잽니다. 배당락일과 지급일은 날짜마다 뜻이 다릅니다.

배당주를 보는 세 가지 눈: 배당수익률·배당성향·연속 배당배당은 회사가 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나눠 주는 돈입니다. 배당수익률은 주가 대비 배당금, 배당성향은 이익 가운데 배당으로 나간 비율, 연속 배당 연수는 배당을 끊지 않은 햇수이고, 수익률이 높아 보이는 까닭이 주가 급락이나 이익을 넘는 배당일 때도 있습니다.연속 배당 30년은 어떻게 세는가: 숫자 하나 뒤에 있는 정의들연속 배당 연수는 세기만 하면 되는 단순한 숫자처럼 보이지만, 어느 해부터 세는지와 무엇을 배당으로 치는지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국내와 해외는 서로 다른 자료로 세고, 특별 배당은 회색지대에 있으며, 셀 수 없을 때 0을 적으면 배당한 적 없는 회사와 구분되지 않습니다.배당락이란: 배당 권리가 사라지는 날 주가가 내리는 이유배당락일이 되면 주가가 대개 배당금만큼 낮은 값에서 출발합니다. 배당으로 현금이 회사 밖으로 나가는 만큼을 미리 반영하는 것이라, 배당을 받는 주주에게 이 하락은 그대로 손실이 아닙니다.이익보다 많이 나눠 준 회사들: 배당성향 100퍼센트를 넘는다는 것배당성향은 그해 번 이익 중 얼마를 배당으로 돌렸는지를 재는 값이라, 보통 100퍼센트를 넘지 않습니다. 그런데 2026년 9월 22일 워치리스트에서 배당성향이 측정된 348종목 가운데 15종목은 100퍼센트를 넘었습니다. 이익보다 많이 배당한다는 것이 무슨 뜻이고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고배당 주식은 성장을 포기한 회사인가: 배당과 성장을 주요 종목에서 맞대 보니배당을 많이 주는 회사는 성장이 멈춘 성숙 기업이라는 통념이 있습니다. 2026년 9월 22일 주픽 워치리스트에서 배당수익률과 매출성장률을 맞대 보니, 방향으로는 약한 맞바꿈이 있었지만 고배당 종목의 82퍼센트가 여전히 성장 중이었고 상관관계는 거의 0에 가까웠습니다.학습 경로 40단계 중 20번째배당락일은 있는데 지급일이 비어 있다: 국내 147종목 전부에서 같은 일이 일어난다종목 페이지의 배당 일정에서 국내 종목은 배당락일만 나오고 지급일이 비어 있습니다. 2026년 9월 1일 주픽이 다루는 주요 종목을 세어 보니 국내에서 지급일이 채워진 종목은 0개, 해외는 171개였습니다. 두 날짜가 만들어지는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인데, 그 차이가 무엇이고 빈칸을 어떻게 설명해야 맞는지 적어 둡니다.

숫자가 속이는 순간 10편

사업은 그대로인데 지표만 움직인 해, 그리고 싸 보이는 값이 싼 이유를 감추고 있는 경우들입니다.

싼 주식이 좋은 회사인가: PER과 등급을 주요 종목에서 맞대 보니PER이 낮으면 저평가된 좋은 회사라는 통념이 있습니다. 2026년 9월 22일 주픽이 다루는 주요 종목에서 PER과 주픽 등급을 실제로 맞대 보니, 가장 싼 종목의 69%가 중간 등급(B)이었고 상위 등급은 오히려 비싼 쪽에 더 많았습니다. 재무 체력과 가격 수준이 나란히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실측으로 확인합니다.학습 경로 40단계 중 19번째일회성 손익이 섞인 이익: 한 해 PER·ROE가 함께 흔들리는 이유부동산 매각 차익이나 대규모 충당금처럼 한 번뿐인 손익이 순이익에 섞이면, 사업이 그대로여도 PER·ROE·EPS가 같은 해에 함께 움직입니다. 그 흔들림이 사업의 변화인지 한 해의 사건인지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간격에서 드러납니다.학습 경로 40단계 중 24번째자사주 매입과 소각: 이익이 그대로여도 EPS·ROE·PBR이 움직이는 이유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들이거나 없애면 이익이 그대로여도 주식 수와 자기자본이 줄어 EPS·ROE·PBR이 한꺼번에 움직입니다. 매입한 주식은 발행주식수에 그대로 남고, 소각하면 발행주식수 자체가 줄어 되돌릴 수 없습니다.학습 경로 40단계 중 25번째기저효과란: 작년이 낮아서 올해 성장률이 커 보이는 일성장률은 올해와 작년 두 숫자로 만든 값이라, 작년이 유난히 낮으면 올해가 실제보다 좋아 보이고 작년이 좋았으면 올해가 부진해 보입니다. 이것을 기저효과라 부르고, 같은 매출이라도 분모인 작년 숫자가 어땠는지에 따라 성장률이 달라집니다.학습 경로 40단계 중 26번째주식 수가 바뀌면 과거 숫자가 다시 쓰입니다액면분할이나 유상증자가 일어나면 그 회사의 과거 주가와 배당금이 오늘의 주식 수 기준으로 소급해서 고쳐집니다. 그래서 배당 이력표에 적힌 금액은 그해에 실제로 받은 금액이 아니고, 주픽의 지표 대부분은 이 소급에 흔들리지 않습니다.고ROE는 빚이 만든 착시인가: ROE와 부채비율을 주요 종목에서 맞대 보니ROE는 빚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올라갈 수 있어, 높은 ROE가 빚에서 나온 착시일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2026년 9월 22일 워치리스트에서 ROE와 부채비율을 맞대 보니, 둘은 거의 무관했고 오히려 고ROE 종목이 빚이 더 가벼웠습니다. 적어도 이 표본에서는 높은 ROE가 레버리지 착시가 아니었습니다.지주회사 할인이란: 자회사를 다 더한 값보다 지주사가 싸게 거래되는 이유지주회사의 시가총액은 갖고 있는 자회사 지분의 시장가치를 다 더한 값보다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 차이를 지주회사 할인이라 부릅니다. 지주회사의 PER·PBR·부채비율은 회사 하나가 아니라 여러 자회사를 합친 값이라 일반 회사와 같은 잣대로 견주기 어렵습니다.학습 경로 40단계 중 27번째은행에는 왜 유동비율이 없을까: 업종이 다르면 지표가 통째로 사라지는 경우어떤 회사의 재무 화면을 보면 특정 지표 칸이 아예 비어 있습니다. 데이터가 누락된 것이 아니라 그 업종에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숫자인 경우가 있습니다. 은행의 유동비율이 그런 숫자이고, 이런 빈칸을 0으로 채우면 빚이 전혀 없는 회사처럼 채점되는 왜곡이 생깁니다.오늘의 주가 옆에 붙은 작년 재무제표: 재무 데이터의 시차 읽기한 화면에 나란히 놓인 주가와 재무 지표는 사실 같은 시점의 숫자가 아닙니다. 시차가 어디서 생기는지, 왜 "그때 알려졌던 값"과 "지금 남아 있는 값"이 다른지, 주픽이 시각을 두 개로 나눠 적는 이유는 무엇인지.학습 경로 40단계 중 8번째52주 최고가에서 얼마나 빠졌나: 위치가 말하는 것과 말하지 않는 것같은 날 측정에서 국내 198종목의 52주 위치 중앙값은 37.7퍼센트, 해외 주요 종목은 65.4퍼센트였습니다. 최고가 대비 몇 퍼센트 빠졌다는 문장은 위쪽 끝 하나만 기준으로 삼고, 52주 위치는 위아래 두 끝을 다 써서 1년 범위 안 어디인지를 잽니다. 그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는 밴드의 폭이 따로 말해 줍니다.

빈칸과 시차: 데이터의 한계 10편

주픽이 무엇을 못 재고 있는지, 언제 잰 값인지, 어디서 받아온 값인지.

빈칸에도 종류가 있다: 재무 지표에서 하이픈이 뜻하는 다섯 가지재무 화면의 빈칸은 다 같은 빈칸이 아닙니다. 없는 값, 못 받은 값, 잘린 값, 굳은 값, 애초에 성립하지 않는 값이 있고, 주픽은 그중 미공시·자료 없음·해당 없음을 서로 다른 말로 적습니다.학습 경로 40단계 중 22번째지표 하나가 한쪽 시장에서만 통째로 비는 일: 평균이 가려 놓은 구멍2026년 8월 30일 주픽 국내 주요 종목 가운데 196곳(98%)에서 이자보상배율이 비어 있었습니다. 국내와 해외를 합친 평균으로는 절반이 채워져 있어 아무 경보도 울리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업종 탓으로, 다음에는 자료를 읽는 규칙 탓으로 보았고, 10월 8일 공시를 다시 열어 보니 공시 서식에 그 항목이 따로 없었습니다.화면의 등락률은 언제와 견준 값인가: 종목·코인·해외장의 서로 다른 기준선같은 +1.2퍼센트라도 국내 종목은 전일 종가와, 코인은 지금으로부터 24시간 전과, 미국 종목은 밤사이 끝난 장과 견준 값입니다. 자산마다 등락률의 기준 시점이 달라 다른 곳에서 본 숫자와 어긋나 보입니다.학습 경로 40단계 중 23번째이 실적 발표일은 확정인가 추정인가: 날짜가 확실할 때와 "○월 중"만 남는 이유종목 화면과 달력의 다음 실적 발표일은 회사가 공시로 못 박은 확정일일 수도, 지난 분기 주기로 미뤄 짚은 추정일일 수도 있습니다. 주픽이 이 둘을 어떻게 구분해 표시하는지, 왜 달력에서는 추정일의 날짜를 버리고 달만 남기는지.배당일과 실적일이 같은 함정을 지난다: 날짜가 하루씩 밀리지 않도록종목 페이지의 배당 일정과 실적 발표일은 같은 데이터 제공처에서 같은 처리 과정을 지나옵니다. 날짜가 UTC 자정 기준으로 찍혀 와서 한국 시각으로 읽으면 하루가 밀리고, 이따금 손상된 날짜가 섞이며, 배당과 실적은 쓸 수 있는 날짜의 범위가 서로 다릅니다.지수가 닷새 동안 옛 종가를 오늘 값이라 말한 날: 지수를 두 곳에서 받는 이유2026년 9월, 국내 지수 데이터가 조용히 굳어 화면이 닷새간 옛 종가를 오늘 값처럼 보여 준 일이 있었습니다. 값이 멀쩡한 숫자라 어떤 오류 검사에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같은 지수를 두 곳에서 받아 더 최근 쪽을 씁니다.티커는 회사를 가리키지 않습니다종목 코드는 회사의 이름이 아니라 거래소가 잠시 빌려주는 자리입니다. 한 대형 은행의 티커가 옮겨 가자 주픽의 자료가 어디서 멈췄는지, 같은 티커가 지금 몇 개의 서로 다른 대상을 가리키는지 공개 등록부에서 직접 조회해 확인했습니다.종목코드 여섯 자리로 알 수 있는 것과 없는 것국내 종목코드에서 확실하게 읽어낼 수 있는 정보는 끝자리 하나뿐입니다. 상장 종목 2,767개를 전수 조회해 보니 보통주와 우선주는 끝자리로 갈리고, 알파벳이 섞인 코드는 최근에 부여된 코드일 뿐 우선주 표시가 아니었습니다. 주픽은 이 규칙을 잘못 알고 있던 동안 알파벳이 섞인 보통주를 목록에서 빼고 있었습니다.주픽의 주요 종목은 어떻게 뽑히나: 넣는 규칙보다 빼는 규칙이 길다주픽 국내 목록은 매일 자동으로 다시 뽑힙니다. 넣는 규칙은 두 줄이면 끝나고 나머지는 전부 빼는 규칙입니다. 우선주와 스팩과 코넥스는 빠지고, 받은 목록이 갑자기 짧아지면 그날은 갱신을 아예 멈추며, 목록에 있다는 것은 추천이 아닙니다.주픽은 어떤 무료 데이터로 만들어지나: 데이터 제공처와 그 한계주픽은 유료 데이터를 쓰지 않습니다. 국내 시세는 한국거래소, 국내 재무는 DART, 해외 주식은 야후 파이낸스, 코인은 코인게코, 거시지표는 FRED, 뉴스는 RSS 제목에서 받습니다. 무료 제공처는 어느 날 문을 닫거나 조용히 멈추기도 해서, 주픽은 국내 지수를 두 곳에서 받고 값이 빠진 날은 직전 갱신의 값을 되살립니다.학습 경로 40단계 중 28번째

시장 전체를 보는 눈 4편

지수 하나로는 보이지 않는 것, 자산군이 함께 움직였다는 말의 뜻, 그리고 뉴스 톤과 거시지표의 뜻.

지수는 올랐는데 오른 종목이 더 적은 날나스닥이 1.57퍼센트 오른 날 주픽이 보고 있던 해외 주요 종목 가운데 오른 것은 55개로, 오르내린 종목의 27.8%뿐이었습니다. 지수는 금액이 얼마나 움직였는지를, 등락 종목수는 종목이 몇 개나 올랐는지를 세기 때문에 같은 날에도 두 숫자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학습 경로 40단계 중 34번째함께 움직였다는 숫자 하나: 자산군 상관관계표의 뜻자산군 상관관계는 코스피·나스닥·금·원유 같은 자산이 최근 90일 동안 얼마나 같이 움직였는지를 -1에서 +1 사이의 숫자 하나로 잰 값입니다. +1에 가까울수록 같은 방향, -1에 가까울수록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고, 움직인 폭이나 까닭은 이 숫자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학습 경로 40단계 중 32번째헤드라인 감성 분류의 안과 밖: 낱말의 톤과, 그것이 말하지 않는 것주픽 뉴스 배지의 호재·악재·중립은 제목에 쓰인 한국어 낱말을 세어 나옵니다. 복합어구를 먼저 보고 나머지 낱말을 세며, 호재와 악재 낱말 수가 같으면 중립입니다. 이 라벨은 주가 방향이 아니고, 낱말 사전으로 세는 방식이라 문맥을 놓치는 한계가 있습니다.현재 물가가 3년 전 값이 되지 않으려면: 거시지표의 발표 주기와 노후도금리·물가·실업률 같은 거시지표는 저마다 발표 주기가 다르고, 갱신이 끊긴 채 남아 있는 계열도 있습니다. 주픽이 지표마다 기준일을 표기하고 너무 오래된 값을 걸러 내는 방식, 그리고 지수를 전년 대비 상승률로 바꿔 읽는 이유.

코인과 환율 10편

주식 밖의 자산. 코인 등급을 이루는 세 축과, 환율이 회사 숫자에 끼어드는 경우들입니다.

코인 시가총액이란: 유통량 곱하기 가격, 그리고 등급을 가르는 규모코인 시가총액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유통 공급량과 총 공급량의 차이가 왜 중요한지, 주픽 코인 등급이 규모를 왜 크게 보고 로그로 재는지.학습 경로 40단계 중 35번째코인 유동성과 거래량 회전율: 거래량을 시가총액으로 나누는 이유유동성이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거래량 절대액 대신 시가총액 대비 회전율로 재는 이유, 회전율이 높고 낮음이 각각 무엇을 뜻하는지, 주의할 점.학습 경로 40단계 중 36번째코인은 왜 이렇게 출렁일까: 변동성과 안정성 점수가 말하는 것코인 가격이 왜 크게 흔들리는지, 변동성이 무엇이고 어떻게 재는지, 주픽 안정성 점수가 최근 변동폭을 어떻게 요약하는지, 안정성 점수가 왜 안전을 뜻하지 않는지.학습 경로 40단계 중 37번째김치 프리미엄이란: 국내 코인 시세가 해외보다 비싼 이유김프(김치 프리미엄)가 무엇인지, 어떻게 계산하는지, 프리미엄과 역프리미엄이 각각 무엇을 뜻하는지, 해석할 때 주의할 점.스테이블코인과 테더(USDT)란: 1달러에 고정된 코인의 원리스테이블코인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대표 격인 테더(USDT)의 역할, USDT 프리미엄과 도미넌스가 시장에서 뜻하는 바, 주의할 점.환율이란: 원/달러가 오르면 원화는 약해진 것환율이 무엇인지, "원/달러가 올랐다"가 왜 원화 약세를 뜻하는지, 기준 통화라는 개념이 왜 헷갈리는지, 환율이 오르내리면 무엇이 비싸지고 싸지는지.학습 경로 40단계 중 38번째환율은 무엇에 움직이나: 금리·무역·위험 선호환율을 움직이는 네 갈래의 힘, 금리 차이·무역수지·위험 선호·달러 강세. 미래 환율의 방향은 말하지 않습니다.학습 경로 40단계 중 39번째환율 통계의 뜻: 기간 변동과 52주 위치주픽 환율 화면의 기간 변동률과 52주 위치가 각각 무엇을 뜻하는지,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어느 통화의 강세인지, 이 숫자를 읽을 때 주의할 점.학습 경로 40단계 중 40번째환율이 움직이면 회사는 그대로인데 숫자가 달라진다해외 회사의 시가총액을 원화로 보면 회사에 아무 일이 없어도 숫자가 매일 달라집니다. 반면 PER과 부채비율은 어느 통화로 계산해도 같은 값이 나옵니다. 같은 통화끼리 나눈 비율에서는 통화가 지워지고, 금액으로 적는 숫자에만 환율이 걸립니다.재무제표에 환율이 두 번 들어오는 곳해외에서 벌어 오는 회사의 재무제표에는 환율이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들어옵니다. 매출에 걸린 환율과 자산에 걸린 환율이 다르고, 그 차이는 손익이 아니라 자본에 쌓입니다. 그래서 영업이익은 조용한데 순이익만 출렁이는 해가 생깁니다.

이 가이드는 무엇인가요

증권사 앱은 PER·ROE·부채비율 같은 숫자를 모두 보여 주지만, 그 숫자가 무엇을 뜻하고 어느 정도면 좋은지 해석하는 일은 여전히 이용자가 해야 합니다. 이 가이드는 주픽이 종목을 채점할 때 쓰는 지표들을 하나씩 골라, 뜻·계산식·해석 구간·자주 하는 실수까지 한국어로 충실히 정리한 무료 용어 사전입니다.

각 지표의 해석 구간은 주픽이 실제로 강점·약점을 표시할 때 쓰는 기준과 맞춰 두어, 등급 산정 방법론과도 이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직접 해 보기

등급 계산 체험에서는 아홉 개 지표 슬라이더를 움직이면 값이 0~100점으로 바뀌고 세 영역을 거쳐 S~D 등급으로 접히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보입니다. 등급 맞히기 게임은 재무만 보고 등급을 맞히는 게임이고, 재무제표 해부에서는 재무제표의 원항목이 지표로 나뉘는 과정이 보입니다. 모두 실제 종목이 아니라 계산 방식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모든 설명은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하지 않으며, 미래의 가격을 말하지 않습니다. 지표를 “스스로 읽는 눈”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