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앞에 두는 축
가치
얼마에 사는가
지금 주가가 회사의 이익과 순자산에 비해 몇 배로 매겨져 있는지
수익성-주픽 40%
안정성-주픽 35%
배당-주픽 25%
가치-주픽 0%
가치 축은 주픽 등급에 한 점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등급 뱃지는 이 축을 재지 않습니다.
이 축을 앞에 두는 사람은 회사가 아니라 가격을 봅니다. 좋은 회사와 좋은 가격은 다른 문제이고, 아무리 좋은 회사도 너무 비싸게 사면 그 좋음이 이미 값에 들어가 있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이 관점의 강점은 다른 세 축이 놓치는 것을 본다는 데 있습니다. 수익성·안정성·배당은 모두 회사가 어떤 회사인가를 재고, 그 세 축이 아무리 좋아도 얼마에 사는지는 말해 주지 않습니다. PER과 PBR은 그 빠진 자리를 채우는 유일한 지표입니다.
다만 이 축의 값은 회사가 만든 것이 아니라 시장이 매긴 것입니다. PER이 낮다는 사실 자체는 회사가 싸다는 뜻이 아니라 시장이 이 이익에 낮은 값을 매기고 있다는 뜻이고, 그 이유는 PER 안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 종목을 보면 PER부터 확인한다
- 아무리 좋아 보이는 회사도 배수가 높으면 일단 접어 둔다
- 같은 회사라도 언제 보느냐에 따라 판단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주픽 등급에서 이 축의 자리
0%종합 등급 100점 중 이 축이 가진 몫
주픽 등급에 들어가지 않는 축입니다. PER과 PBR은 종목 화면에 표시되지만 종합 등급 계산에는 한 점도 기여하지 않습니다. 이 축을 가장 앞에 둔다면, 주픽의 등급 뱃지는 당신이 중요하게 보는 것을 재고 있지 않습니다.
이 축이 말해 주지 않는 것
PER이 낮은 데에는 대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축이 아니라 안정성이나 수익성 축에 적혀 있습니다.
PER은 업종마다 자연스러운 수준이 다릅니다. 업종을 섞어 배수만 비교하면 특정 업종이 통째로 싸 보이거나 비싸 보입니다.
적자 회사는 PER이 계산되지 않고, 자산이 적은 회사는 PBR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옵니다. 이 축은 값이 없는 회사를 자주 만듭니다.
이 축을 재는 지표
한가운데 값은 주픽이 보는 종목을 크기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오는 값이며, 하루 1회 다시 셉니다. 대체값이 채워진 자리는 빼고 세기 때문에 표본이 모자라면 값이 비어 있습니다.
나머지 세 축은 무엇을 보나
이 진단은 지표를 읽는 관점을 설명하는 참고 콘텐츠이며, 특정 종목이나 상품의 매수·매도 권유나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