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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국면 해설

급락장

빠질 때 가장 많이 움직인다

지수가 크게 내려가고, 들고 있던 종목의 평가손이 눈에 띄게 커지는 구간

국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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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장-

급락장-

횡보장-

문항에 답하면 이 자리에 세 국면의 반응도와 그 차이가 함께 섭니다.

국면마다 문항이 4개라 값은 25씩만 움직입니다. 한 문항을 다르게 답하면 그 국면의 값이 한 칸 달라집니다.

이 국면의 값이 높다는 것은 값이 내려가는 구간에서 미리 정해 둔 판단을 다시 세우는 일이 잦다는 뜻입니다. 세 국면 중 어디가 더 컸는지는 위의 막대에 그대로 있습니다.

내려가는 장에서 판단을 다시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값이 빠졌다는 것은 시장의 다수가 무언가를 다르게 보기 시작했다는 뜻이고, 그 다수가 옳은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쪽이 언제나 맞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 구간에서 다시 세운 기준은 대체로 아래쪽으로 움직입니다. 견디기로 한 선을 실제로 넘었을 때 그 선을 다시 정하는 일이 가장 흔한 형태이고, 그때의 근거는 "그때와 상황이 다르다"입니다. 상황이 달라진 것은 사실이지만, 선을 정할 때 이미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었는지가 같이 남아 있어야 합니다.

이 국면의 반응이 크다는 것은 나쁜 소식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회사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이 반응이 손실을 줄입니다. 문제는 회사에 아무 일도 없는데 값만 빠진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이 반응만으로는 구분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런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 지수가 크게 빠진 날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찾아보고 그날 할 일을 정한다
  • 평가손이 커진 종목에서 평균 단가를 낮추는 쪽을 먼저 따져 본다
  • 실적이 그대로인데 값만 빠지면 시장이 먼저 아는 것이 있는지 의심한다

이 국면에서만 생기는 함정

  1. 1미리 정한 선이 넘어간 순간에 다시 정해집니다. 선을 정한 이유는 그때의 자신을 믿지 않기 위해서였는데, 넘어간 순간에는 그 이유가 가장 약해 보입니다.
  2. 2내가 산 값이 기준으로 들어옵니다.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와 내 매수 단가는 아무 관계가 없는데, 손익 표시가 계속 그 둘을 붙여 놓습니다.
  3. 3평균 단가를 낮추는 일이 판단이 아니라 되돌리기가 됩니다. 같은 회사를 더 사는 결정과 손실을 덜 아프게 보이게 하는 결정은 결과가 같아도 근거가 다릅니다.

값이 낮게 나왔다면

이 국면의 값이 낮게 나왔다면, 내려가는 장에서 판단을 거의 바꾸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잘못된 판단을 오래 들고 갈 수 있지만 값이 빠졌다는 사실만으로 기준을 내리는 일도 적습니다.

이 국면에서 주픽 등급은

주가가 반토막이 나도 주픽 등급은 그대로입니다. 등급이 분기 재무제표에서만 나오기 때문인데, 이 사실이 위로가 되지는 않습니다. 대신 갈라 주는 것은 있습니다. 값이 빠진 뒤 등급이 그대로라면 아직 재무제표에는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뜻이고, 다음 분기에 등급이 내려간다면 그때 실제로 달라진 것입니다. 무엇이 언제 달라졌는지를 보려면 그 두 시점을 따로 두는 편이 낫습니다.

이 국면에서 읽어 둘 글

나머지 두 국면은 무엇을 보나

12문항 다시 답하기

이 진단은 시장 국면에 따른 반응 차이를 설명하는 참고 콘텐츠이며, 특정 종목이나 상품의 매수·매도 권유나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