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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전기·가스처럼 필수 인프라를 공급하는 업종입니다. 규제 요금과 수요가 안정적입니다.

이 업종에 어떤 기업이 묶이나

  • 전기를 만들어 공급하는 전기업이 들어옵니다.
  • 도시가스에 해당하는 연료용 가스 제조·배관공급업이 이 업종입니다.
  • 해외 종목은 원문 분류의 Utilities가 옮겨져, 전력·가스에 더해 수도 사업자가 들어옵니다.

여기 있을 것 같지만 다른 업종에 있는 것

석유를 정제하는 회사는 유틸리티가 아니라 에너지입니다. 파는 것이 에너지라는 점은 같지만, 요금이 규제를 받는지 시장에서 정해지는지가 다릅니다. 이 차이가 아래 지표를 읽는 방식을 전부 바꿔 놓습니다.

업종 지표 프로필

유틸리티 10종목의 지표 중앙값을, 주픽에 등록된 다른 업종의 중앙값과 나란히 놓은 것입니다. 트랙 왼쪽 끝이 중앙값이 가장 낮은 업종, 오른쪽 끝이 가장 높은 업종이고, 세로선은 등록 종목 전체의 중앙값 위치입니다.

  • PER20.6배 · 10종목
  • PBR2.0배 · 10종목
  • ROE10.0% · 10종목
  • 영업이익률23.0% · 10종목
  • 부채비율175.2% · 10종목
  • 배당수익률3.2% · 10종목

값이 큰 순서로 매긴 자리일 뿐, 어떤 지표든 크다고 좋거나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설비가 많은 업종은 부채비율이, 성장 기대가 큰 업종은 PER이 원래 높게 나오는 식으로 업종마다 기준선이 다릅니다. 적자로 PER·PBR이 성립하지 않는 종목과 재무를 아직 받지 못한 종목은 표본에서 빠지며, 유효 표본이 5종목 미만인 지표는 표시하지 않습니다.

지표 설명
PER
주가수익비율(시가총액 ÷ 연간 순이익). 낮을수록 이익 대비 주가가 저렴합니다.
PBR
주가순자산비율(시가총액 ÷ 순자산). 1배 미만이면 장부가치보다 싸게 거래되는 것입니다.
ROE
자기자본이익률. 회사가 자기 돈(자본)으로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 높을수록 좋습니다.
영업이익률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 본업의 수익성을 보여줍니다.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의 비율. 낮을수록 재무가 안정적입니다.
배당수익률
현재 주가 대비 1년간 받는 배당금의 비율입니다.

국내 (2)

  1. C
    한국전력-1.72%
  2. D
    한국가스공사-0.68%

해외 (8)

  1. B
    넥스트에라에너지-0.83%
  2. B
    엑셀론-1.02%
  3. B
    도미니언에너지+0.16%
  4. B
    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0.89%
  5. B
    듀크에너지-0.33%
  6. B
    서던컴퍼니-0.20%
  7. C
    엑셀에너지-1.77%
  8. C
    비스트라-5.16%

이 업종의 숫자가 그런 모양인 이유

요금을 회사가 정하지 못하는 것이 이 업종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연료값이 올라도 요금 인상은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하고, 그동안의 차이는 회사가 떠안습니다. 연료값이 크게 오른 해에 대규모 적자가 나고 요금이 조정된 뒤에 회복되는 흐름이 여기서 나옵니다.

발전소와 배관망을 짓는 데 큰돈이 들고 그 돈의 상당 부분을 빌려서 씁니다. 수요가 안정적이라 빌리기 쉬운 대신, 금리가 오르면 이자 부담이 곧바로 실적에 반영됩니다.

어떤 값이 뜻을 갖고 어떤 값이 덜 갖나

  • 부채비율 - 설비 투자를 차입으로 하는 사업이라 값이 높게 나오는 것이 이 업종의 기본값입니다. 다른 업종과 같은 기준으로 높다 낮다를 말하기 어렵습니다.
  • 이자보상배율 - 차입이 큰 업종이라 뜻이 분명한 지표입니다. 다만 요금 규제 때문에 영업이익이 한 해 음수로 떨어지는 일이 있고, 그럴 때 값이 마이너스가 되는 것은 사업의 지속성과 별개입니다.
  • 영업이익률 - 요금과 연료값의 시차가 그대로 드러나는 자리입니다. 한 해 값이 그 회사의 평상시 수익성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 매출성장률 - 사용량이 크게 변하지 않는 업종이라, 매출이 늘었다면 대개 요금이 조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지표는 그 이유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흔히 잘못 읽히는 지점

  • 공공성이 실적을 보장한다고 보는 것 - 필수 서비스라 수요는 안정적이지만, 요금을 마음대로 올릴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안정적인 수요와 안정적인 이익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 적자를 사업 부실로 읽는 것 - 연료값과 요금의 시차에서 나온 적자는 요금이 조정되면 방향이 바뀝니다. 다만 언제 어떻게 조정될지는 이 페이지의 어떤 숫자에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 업종의 범위와 지표를 읽는 방법을 설명한 것이며, 미래 주가나 업황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업종 분류는 공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용이며, 종목의 등급·등락은 현재 상태 요약일 뿐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나 미래 예측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