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
반도체·전자부품·소프트웨어처럼 기술을 만들고 파는 기업들입니다. 성장성이 높은 대신 업황과 투자 사이클을 크게 탑니다.
이 업종에 어떤 기업이 묶이나
- 반도체를 설계하거나 만드는 기업, 그리고 웨이퍼·기판·수동부품처럼 반도체 주변을 채우는 전자부품 기업이 이 업종의 가장 큰 덩어리입니다.
-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파는 기업과, 남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주는 시스템 통합·IT 서비스 기업이 들어옵니다.
- 통신·방송 장비를 만드는 기업, 그리고 계측기·광학기기처럼 정밀기기를 만드는 기업이 같은 묶음입니다.
- 해외 종목은 원문 분류의 Technology가 그대로 옮겨져, 국내 반도체 기업과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이 한 페이지에 섞입니다.
여기 있을 것 같지만 다른 업종에 있는 것
네이버·카카오 같은 포털은 이 업종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으로 들어갑니다. 원문 분류가 이들을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로 잡기 때문입니다. 이차전지 제조도 여기가 아니라 산업재입니다. 기술 기업이라는 인상과 원문 업종명은 자주 어긋나므로, 찾는 종목이 없으면 커뮤니케이션과 산업재를 먼저 보십시오.
업종 지표 프로필
정보기술 82종목의 지표 중앙값을, 주픽에 등록된 다른 업종의 중앙값과 나란히 놓은 것입니다. 트랙 왼쪽 끝이 중앙값이 가장 낮은 업종, 오른쪽 끝이 가장 높은 업종이고, 세로선은 등록 종목 전체의 중앙값 위치입니다.
- PER33.7배 · 56종목
- PBR7.0배 · 60종목
- ROE17.1% · 60종목
- 영업이익률17.6% · 61종목
- 부채비율56.3% · 60종목
- 배당수익률0.7% · 55종목
값이 큰 순서로 매긴 자리일 뿐, 어떤 지표든 크다고 좋거나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설비가 많은 업종은 부채비율이, 성장 기대가 큰 업종은 PER이 원래 높게 나오는 식으로 업종마다 기준선이 다릅니다. 적자로 PER·PBR이 성립하지 않는 종목과 재무를 아직 받지 못한 종목은 표본에서 빠지며, 유효 표본이 5종목 미만인 지표는 표시하지 않습니다.
지표 설명
- PER
- 주가수익비율(시가총액 ÷ 연간 순이익). 낮을수록 이익 대비 주가가 저렴합니다.
- PBR
- 주가순자산비율(시가총액 ÷ 순자산). 1배 미만이면 장부가치보다 싸게 거래되는 것입니다.
- ROE
- 자기자본이익률. 회사가 자기 돈(자본)으로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 높을수록 좋습니다.
- 영업이익률
-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 본업의 수익성을 보여줍니다.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의 비율. 낮을수록 재무가 안정적입니다.
- 배당수익률
- 현재 주가 대비 1년간 받는 배당금의 비율입니다.
국내·해외 중앙값 대조
정보기술 업종으로 분류된 국내 47종목과 해외 35종목을 따로 집계한 지표 중앙값입니다. 통화가 달라도 견줄 수 있는 비율 지표만 쓰고, 양쪽 모두 유효 표본이 5종목 이상인 지표만 싣습니다.
| 지표 | 국내 | 해외 |
|---|---|---|
| PER | 34.4배 표본 22종목 | 31.4배 표본 34종목 |
| PBR | 2.7배 표본 26종목 | 11.1배 표본 34종목 |
| ROE | 7.5% 표본 26종목 | 34.8% 표본 34종목 |
| 영업이익률 | 7.5% 표본 26종목 | 28.6% 표본 35종목 |
| 부채비율 | 48.5% 표본 26종목 | 58.5% 표본 34종목 |
| 배당수익률 | 0.8% 표본 20종목 | 0.6% 표본 35종목 |
비교한 지표 6개 가운데 국내 중앙값이 해외보다 낮은 항목이 4개, 높은 항목이 2개입니다.
같은 업종이라도 국내와 해외는 상장 기업의 구성과 규모, 회계 기준, 배당 관행이 달라 숫자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어느 쪽 값이 크다고 좋거나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적자로 PER·PBR이 성립하지 않는 종목과 재무를 아직 받지 못한 종목은 표본에서 빠지므로, 지표마다 표본 수가 다릅니다.
국내 (47)
- S리노공업-0.46%
- A삼성전자-0.20%
- ASK하이닉스-0.47%
- ADB하이텍+5.30%
- A크래프톤-0.71%
- A이수페타시스-2.51%
- ALG씨엔에스+0.28%
- B삼성에스디에스+1.14%
- B티에스이+2.33%
- B제주반도체-1.28%
- B대덕전자+1.34%
- B삼성전기-1.42%
- B현대오토에버-1.34%
- BNC-1.69%
- B넷마블-0.85%
- B3S+0.86%
- BAP위성-0.35%
- BCS-6.66%
- BDB-1.64%
- BE8+3.90%
- BFSN-0.53%
- B한화시스템-6.80%
- BGC메디아이-1.13%
- BHD현대에너지솔루션-3.81%
- BHLB이노베이션-3.47%
- BKEC+1.36%
- BKG이니시스+0.59%
- BKG파이낸셜-1.07%
- BKH바텍+0.19%
- BLB세미콘+0.13%
- BLIG아큐버+0.51%
- BLS머트리얼즈+0.62%
- BLS티라유텍-2.50%
- BLX세미콘-1.95%
- BMDS테크-0.15%
- BMSDI-4.54%
- B한화비전-1.12%
- BNHN-0.18%
- CLG이노텍-1.36%
- CLG전자+1.16%
- C하나마이크론+0.15%
- C펄어비스+2.60%
- C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2.43%
- C두산+2.95%
- C심텍+0.48%
- D파두+1.82%
- DLG디스플레이-2.60%
해외 (35)
- S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7.07%
- S램리서치-8.29%
- S브로드컴-4.77%
- S엔비디아-3.36%
- A인튜이트+5.47%
- A마이크로소프트+1.97%
- AKLA-6.39%
- A텍사스인스트루먼트-1.97%
- A앰페놀-6.40%
- ANXP반도체-5.24%
- A액센츄어+6.04%
- A마이크론-5.25%
- A퀄컴-1.00%
- A아날로그디바이시스-4.69%
- A시스코-1.85%
- A코닝-13.70%
- A오라클-3.65%
- AADP+3.12%
- A케이던스-3.56%
- A팔란티어+3.64%
- AAMD-4.40%
- A모토로라솔루션스+1.71%
- B애플+0.24%
- B로퍼테크놀로지스+1.57%
- B페이첵스+2.34%
- B어도비+5.30%
- BIBM+2.38%
- B우버+1.34%
- B세일즈포스+4.73%
- B오토데스크+7.78%
- B서비스나우+7.41%
- B시놉시스-4.01%
- B가트너+9.73%
- C인텔-5.59%
- C팔로알토네트웍스+13.09%
이 업종의 숫자가 그런 모양인 이유
반도체와 전자부품은 공장을 먼저 짓고 나서 물건을 파는 구조입니다. 매출이 줄어도 감가상각비는 그대로 나가기 때문에, 업황이 꺾이면 매출보다 이익이 훨씬 크게 줄고 회복할 때는 반대로 훨씬 크게 늡니다. 같은 회사의 영업이익률이 해에 따라 몇 배씩 달라지는 것은 이 구조에서 나옵니다.
소프트웨어는 반대로 한번 만든 것을 복제해 파는 구조라 공장이 필요 없습니다. 대신 개발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매출 이전에 나가서, 성장기에는 매출이 늘어도 이익이 나지 않는 회사가 흔합니다. 두 성격이 한 업종에 섞여 있으므로 업종 중앙값 하나로 이 업종을 요약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떤 값이 뜻을 갖고 어떤 값이 덜 갖나
- PER - 이 업종에서 PER이 낮게 보이는 시점은 이익이 정점 부근일 때인 경우가 많습니다. 분모인 이익이 사이클을 크게 타기 때문에, 값이 낮다는 사실만으로는 무엇도 결론지을 수 없습니다. 이익이 급감한 해에는 반대로 PER이 세 자리로 튀거나 적자여서 아예 계산되지 않습니다.
- 영업이익률 - 한 해 값보다 그 값이 얼마나 흔들려 왔는지가 이 업종의 성격을 더 잘 보여 줍니다. 다만 주픽이 싣는 값은 최근 회계연도 한 시점이라, 흔들림의 폭 자체는 이 표에 담기지 않습니다.
- ROE - 설비 투자를 크게 한 직후에는 자본이 늘어 ROE가 눌리고, 투자가 끝나고 감가상각이 진행되면 자본이 줄어 같은 이익에도 ROE가 올라갑니다. 값의 방향이 사업의 방향과 반대로 움직이는 구간이 있습니다.
- PBR - 공장을 가진 반도체 기업과 자산이 거의 없는 소프트웨어 기업은 분모의 성격 자체가 다릅니다. 두 종류를 같은 PBR 잣대로 줄 세우면 자산이 적은 쪽이 항상 비싸 보입니다.
흔히 잘못 읽히는 지점
- 적자를 성장의 증거로 읽는 것 - 소프트웨어 기업의 적자는 투자를 앞당긴 결과일 수도 있고 사업이 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재무제표만으로 둘을 가르는 방법은 없으며, 주픽의 등급도 이 둘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 업종 중앙값을 대표값으로 읽는 것 - 이 업종은 장치 산업과 무형 자산 산업이 한 칸에 들어 있습니다. 중앙값은 그 중간 어딘가일 뿐 어느 쪽의 전형도 아닙니다.
업종 분류는 공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용이며, 종목의 등급·등락은 현재 상태 요약일 뿐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나 미래 예측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