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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소비재

식품·담배처럼 경기와 무관하게 꾸준히 소비되는 업종입니다. 방어적 성격이 강합니다.

이 업종에 어떤 기업이 묶이나

  • 가공식품에 해당하는 기타 식품 제조업이 국내 종목의 중심입니다.
  • 담배 제조업이 이 업종으로 분류됩니다.
  • 음식료품과 담배를 다루는 도매업이 함께 들어옵니다.
  • 해외 종목은 원문 분류의 Consumer Defensive가 옮겨져, 식품·음료·생활용품 기업과 대형 할인점이 들어옵니다.

여기 있을 것 같지만 다른 업종에 있는 것

국내 종목 수가 11개 업종 가운데 적은 편입니다. 원문 업종명이 세 종류뿐이라 화장품이나 생활용품처럼 필수소비재로 여겨지는 회사들이 다른 업종에 흩어져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경기소비재의 종합 소매업으로 갑니다.

업종 지표 프로필

필수소비재 25종목의 지표 중앙값을, 주픽에 등록된 다른 업종의 중앙값과 나란히 놓은 것입니다. 트랙 왼쪽 끝이 중앙값이 가장 낮은 업종, 오른쪽 끝이 가장 높은 업종이고, 세로선은 등록 종목 전체의 중앙값 위치입니다.

  • PER22.8배 · 21종목
  • PBR6.4배 · 21종목
  • ROE22.3% · 21종목
  • 영업이익률19.0% · 23종목
  • 부채비율82.6% · 21종목
  • 배당수익률2.9% · 23종목

값이 큰 순서로 매긴 자리일 뿐, 어떤 지표든 크다고 좋거나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설비가 많은 업종은 부채비율이, 성장 기대가 큰 업종은 PER이 원래 높게 나오는 식으로 업종마다 기준선이 다릅니다. 적자로 PER·PBR이 성립하지 않는 종목과 재무를 아직 받지 못한 종목은 표본에서 빠지며, 유효 표본이 5종목 미만인 지표는 표시하지 않습니다.

지표 설명
PER
주가수익비율(시가총액 ÷ 연간 순이익). 낮을수록 이익 대비 주가가 저렴합니다.
PBR
주가순자산비율(시가총액 ÷ 순자산). 1배 미만이면 장부가치보다 싸게 거래되는 것입니다.
ROE
자기자본이익률. 회사가 자기 돈(자본)으로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 높을수록 좋습니다.
영업이익률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 본업의 수익성을 보여줍니다.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의 비율. 낮을수록 재무가 안정적입니다.
배당수익률
현재 주가 대비 1년간 받는 배당금의 비율입니다.

국내·해외 중앙값 대조

필수소비재 업종으로 분류된 국내 8종목과 해외 17종목을 따로 집계한 지표 중앙값입니다. 통화가 달라도 견줄 수 있는 비율 지표만 쓰고, 양쪽 모두 유효 표본이 5종목 이상인 지표만 싣습니다.

필수소비재 업종 국내·해외 지표 중앙값
지표국내해외
PER16.2배 표본 5종목24.8배 표본 16종목
PBR1.3배 표본 6종목8.4배 표본 15종목
ROE9.2% 표본 6종목26.4% 표본 15종목
영업이익률12.6% 표본 6종목19.2% 표본 17종목
부채비율43.5% 표본 6종목107.6% 표본 15종목
배당수익률2.8% 표본 6종목2.9% 표본 17종목

비교한 지표 6개 가운데 국내 중앙값이 해외보다 낮은 항목이 6개, 높은 항목이 0개입니다.

같은 업종이라도 국내와 해외는 상장 기업의 구성과 규모, 회계 기준, 배당 관행이 달라 숫자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어느 쪽 값이 크다고 좋거나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적자로 PER·PBR이 성립하지 않는 종목과 재무를 아직 받지 못한 종목은 표본에서 빠지므로, 지표마다 표본 수가 다릅니다.

국내 (8)

  1. A
    오리온+0.43%
  2. A
    KT&G-1.39%
  3. A
    삼양식품-2.75%
  4. B
    동서-2.30%
  5. B
    농심-2.04%
  6. B
    CJ씨푸드0.00%
  7. B
    CJ프레시웨이0.00%
  8. C
    CJ제일제당-1.44%

해외 (17)

  1. A
    코스트코+1.56%
  2. A
    코카콜라+1.20%
  3. A
    P&G+0.59%
  4. A
    몬스터베버리지+1.84%
  5. B
    타깃+1.84%
  6. B
    월마트+1.80%
  7. B
    펩시코+0.01%
  8. B
    필립모리스+1.99%
  9. B
    콜게이트파몰리브+1.26%
  10. B
    몬델리즈-0.08%
  11. B
    알트리아+2.36%
  12. B
    킴벌리클라크+0.96%
  13. B
    켄뷰+0.73%
  14. B
    큐리그닥터페퍼+0.61%
  15. B
    시스코푸드+0.40%
  16. C
    제너럴밀스+1.73%
  17. C
    크로거+4.14%

이 업종의 숫자가 그런 모양인 이유

먹는 것과 쓰는 것은 경기가 나빠져도 소비가 크게 줄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출의 흔들림이 작고, 대신 매출이 갑자기 크게 늘 일도 드뭅니다. 이 업종의 숫자가 여러 해에 걸쳐 비슷하게 유지되는 것은 사업이 정체된 것이 아니라 성질이 그러합니다.

원가에서 농산물과 포장재가 차지하는 몫이 크고, 가격은 소비자 저항과 유통 협상 때문에 원가만큼 빠르게 올리기 어렵습니다. 원자재값이 오르면 이익률이 먼저 눌리고 판매가 인상은 뒤늦게 따라옵니다. 이익률이 한두 해 낮아지는 구간이 이 시차에서 생깁니다.

어떤 값이 뜻을 갖고 어떤 값이 덜 갖나

  • 배당수익률 - 이익이 안정적인 업종이라 배당을 꾸준히 주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다만 수익률은 주가가 내리면 저절로 올라가므로, 값이 높아졌다는 사실만으로는 배당이 늘었는지 주가가 내렸는지 알 수 없습니다.
  • 배당성향 - 이익 가운데 얼마를 배당으로 냈는지를 봅니다. 이익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해에는 배당을 그대로 두어도 이 값이 크게 올라가므로, 높은 값이 곧 배당을 늘렸다는 뜻은 아닙니다.
  • 매출성장률 - 이 업종에서는 낮은 값이 기본값에 가깝습니다. 다른 업종의 성장률과 같은 잣대로 놓으면 항상 뒤처져 보입니다.
  • 영업이익률 - 원자재 가격이 반영되는 시차 때문에 한 해 값이 그 회사의 평상시 수익성과 다를 수 있습니다.

흔히 잘못 읽히는 지점

  • 방어적이라는 말을 안전하다는 뜻으로 읽는 것 - 매출이 덜 흔들린다는 뜻이지 주가가 내리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두 가지는 다른 이야기이며, 주픽은 주가의 방향에 대해 아무것도 말하지 않습니다.
  • 배당수익률만 보고 고르는 것 - 표시된 수익률은 최근에 지급된 배당을 기준으로 계산한 과거의 사실입니다. 다음 배당이 같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 업종의 범위와 지표를 읽는 방법을 설명한 것이며, 미래 주가나 업황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업종 분류는 공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용이며, 종목의 등급·등락은 현재 상태 요약일 뿐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나 미래 예측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