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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비재

자동차·소매·의류·오락처럼 경기가 좋을 때 소비가 느는 업종입니다. 경기 흐름에 민감합니다.

이 업종에 어떤 기업이 묶이나

  • 완성차와 자동차 신품 부품, 그리고 타이어에 해당하는 고무제품 제조업이 들어옵니다.
  •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해당하는 종합 소매업, 그리고 생활용품·상품 종합 도매업이 같은 묶음입니다.
  • 봉제의복 제조업, 유원지와 오락 관련 서비스업, 그 밖의 개인 서비스업이 포함됩니다.
  • 해외 종목은 원문 분류의 Consumer Cyclical이 옮겨져, 자동차와 의류 브랜드와 외식·숙박 기업이 함께 들어옵니다.

여기 있을 것 같지만 다른 업종에 있는 것

식품과 담배는 여기가 아니라 필수소비재입니다. 경기가 나빠져도 소비가 크게 줄지 않는다는 기준으로 갈립니다. 같은 소매업이라도 취급 품목이 아니라 등록된 원문 업종명을 따르므로, 식품 위주 유통사가 경기소비재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업종 지표 프로필

경기소비재 45종목의 지표 중앙값을, 주픽에 등록된 다른 업종의 중앙값과 나란히 놓은 것입니다. 트랙 왼쪽 끝이 중앙값이 가장 낮은 업종, 오른쪽 끝이 가장 높은 업종이고, 세로선은 등록 종목 전체의 중앙값 위치입니다.

  • PER19.3배 · 30종목
  • PBR1.4배 · 21종목
  • ROE12.3% · 21종목
  • 영업이익률13.2% · 30종목
  • 부채비율70.3% · 21종목
  • 배당수익률1.8% · 30종목

값이 큰 순서로 매긴 자리일 뿐, 어떤 지표든 크다고 좋거나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설비가 많은 업종은 부채비율이, 성장 기대가 큰 업종은 PER이 원래 높게 나오는 식으로 업종마다 기준선이 다릅니다. 적자로 PER·PBR이 성립하지 않는 종목과 재무를 아직 받지 못한 종목은 표본에서 빠지며, 유효 표본이 5종목 미만인 지표는 표시하지 않습니다.

지표 설명
PER
주가수익비율(시가총액 ÷ 연간 순이익). 낮을수록 이익 대비 주가가 저렴합니다.
PBR
주가순자산비율(시가총액 ÷ 순자산). 1배 미만이면 장부가치보다 싸게 거래되는 것입니다.
ROE
자기자본이익률. 회사가 자기 돈(자본)으로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 높을수록 좋습니다.
영업이익률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 본업의 수익성을 보여줍니다.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의 비율. 낮을수록 재무가 안정적입니다.
배당수익률
현재 주가 대비 1년간 받는 배당금의 비율입니다.

국내·해외 중앙값 대조

경기소비재 업종으로 분류된 국내 29종목과 해외 16종목을 따로 집계한 지표 중앙값입니다. 통화가 달라도 견줄 수 있는 비율 지표만 쓰고, 양쪽 모두 유효 표본이 5종목 이상인 지표만 싣습니다.

경기소비재 업종 국내·해외 지표 중앙값
지표국내해외
PER10.3배 표본 14종목22.5배 표본 16종목
PBR0.8배 표본 14종목13.4배 표본 7종목
ROE9.3% 표본 14종목42.6% 표본 7종목
영업이익률7.9% 표본 14종목14.9% 표본 16종목
부채비율74.7% 표본 14종목70.3% 표본 7종목
배당수익률2.8% 표본 14종목0.9% 표본 16종목

비교한 지표 6개 가운데 국내 중앙값이 해외보다 낮은 항목이 4개, 높은 항목이 2개입니다.

같은 업종이라도 국내와 해외는 상장 기업의 구성과 규모, 회계 기준, 배당 관행이 달라 숫자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어느 쪽 값이 크다고 좋거나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적자로 PER·PBR이 성립하지 않는 종목과 재무를 아직 받지 못한 종목은 표본에서 빠지므로, 지표마다 표본 수가 다릅니다.

국내 (29)

  1. A
    에스엘-0.39%
  2. A
    실리콘투-2.79%
  3. A
    기아-1.69%
  4. A
    영원무역-0.55%
  5. A
    강원랜드-0.20%
  6. A
    F&F+1.05%
  7. B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3.29%
  8. B
    코웨이+0.70%
  9. B
    현대모비스-1.25%
  10. B
    현대차-0.94%
  11. B
    BGF리테일-3.29%
  12. B
    BYC0.00%
  13. B
    DH오토넥스0.00%
  14. B
    DH오토리드-1.59%
  15. B
    DRB동일-0.86%
  16. B
    DYP-1.90%
  17. B
    ES큐브+0.47%
  18. B
    GKL-0.11%
  19. B
    GS글로벌+0.19%
  20. B
    HLB글로벌-1.29%
  21. B
    JTC-0.35%
  22. B
    KB오토시스-0.16%
  23. B
    KG모빌리티-1.11%
  24. B
    LF-1.79%
  25. B
    LS네트웍스-0.83%
  26. B
    GS리테일-6.40%
  27. C
    HL만도+1.34%
  28. C
    신세계-2.26%
  29. C
    롯데쇼핑-3.69%

해외 (16)

  1. A
    로스스토어스-0.30%
  2. A
    TJX컴퍼니스-0.02%
  3. B
    DR호턴+1.10%
  4. B
    얌브랜즈+3.88%
  5. B
    로우스+0.69%
  6. B
    아마존-1.26%
  7. B
    맥도날드+1.96%
  8. B
    홈디포+0.69%
  9. B
    메리어트+1.72%
  10. B
    부킹홀딩스+0.82%
  11. B
    테슬라-1.77%
  12. B
    스타벅스+0.33%
  13. C
    오라일리오토모티브+1.63%
  14. C
    힐튼+1.44%
  15. C
    오토존+3.09%
  16. C
    치폴레+2.29%

이 업종의 숫자가 그런 모양인 이유

이 업종의 매출은 가계가 지금 당장 쓰지 않아도 되는 지출에서 나옵니다. 차를 바꾸고 옷을 사고 놀러 가는 일은 미룰 수 있어서, 경기가 흔들리면 매출이 먼저 반응합니다.

완성차와 유통 모두 고정비가 큰 사업입니다. 공장과 매장은 매출이 줄어도 유지비가 그대로 나가므로, 매출이 조금 줄면 이익은 크게 줄고 조금 늘면 이익은 크게 늡니다. 매출 변화율보다 이익 변화율이 항상 더 크게 나타납니다.

어떤 값이 뜻을 갖고 어떤 값이 덜 갖나

  • 영업이익률 - 이 업종에서는 절대 수준보다 사업 형태를 먼저 봐야 합니다. 유통은 물건값이 매출과 매출원가에 모두 잡혀 이익률이 구조적으로 낮게 나오고, 브랜드 제조는 같은 이익 규모에서도 이익률이 높게 나옵니다. 낮은 이익률이 곧 나쁜 사업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 매출성장률 - 점포를 늘려서 늘어난 매출과 기존 점포에서 더 팔아 늘어난 매출은 성격이 다르지만, 이 지표는 둘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 PER - 경기를 타는 업종에서는 이익이 정점일 때 값이 낮게, 바닥일 때 높게 계산됩니다. 값의 높낮이가 사업의 좋고 나쁨과 반대로 움직이는 구간이 있습니다.
  • 부채비율 - 유통업은 물건을 먼저 받고 대금을 나중에 치르는 매입채무가 부채로 잡힙니다. 장사가 잘될수록 이 항목이 늘어나므로, 값이 높다는 것이 곧 차입이 많다는 뜻은 아닙니다.

흔히 잘못 읽히는 지점

  • 유통과 제조의 이익률을 나란히 비교하는 것 - 같은 페이지에 있지만 매출을 세는 방식이 달라 이익률의 정상 범위가 다릅니다. 비교하려면 같은 형태의 사업끼리 놓아야 합니다.
  • 경기소비재라는 이름을 등급으로 읽는 것 - 경기를 탄다는 것은 사업의 성질에 대한 서술이지 좋고 나쁨의 판정이 아닙니다. 주픽의 업종 분류는 어떤 업종이 낫다는 판단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 업종의 범위와 지표를 읽는 방법을 설명한 것이며, 미래 주가나 업황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업종 분류는 공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용이며, 종목의 등급·등락은 현재 상태 요약일 뿐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나 미래 예측이 아닙니다.